최경주재단, 청소년 대상 ‘힐링캠프’ 개최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최경주재단은 다음 달 6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의 염광수련원에서 후원 장학생과 골프 꿈나무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힐링캠프'를 연다.

참가자들은 서울여대 윤혜선 교수로부터 최경주를 모델로 삼은 스포츠 심리학 강의를 듣고, 역할극을 통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또 레저스포츠 활동을 통해 마음뿐 아니라 신체의 '힐링'도 도모한다.

캠프 기간 골프 유망주를 대상으로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CJ 인비테이셔널 아마추어 1차 선발전이 열린다. 여기서 뽑힌 8명은 9월에 열리는 2차 선발전에 나설 수 있다.

songa@yna.co.kr

2013/07/30 09: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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