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근원은 인문학’ CJ EM, 인문학 공부에 빠지다기사입력 2013-07-02 18:23:44
[TV리포트=김풀잎 기자] ‘CJ, 창조경제 구현 위한 인문학 강좌 진행’
2일 CJ 측은 “CJ EM 직원들이 인문학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CJ EM은 임직원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그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내 정책들을 통해 지원해왔다는 것.
먼저 저명 인문학 강사들을 초빙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J EM 인문학 강의’를 열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인문학 콘서트’는 인간의 본성을 연구할 수 있는 테마를 중심으로 ‘습관의 심리학’, ‘설득의 심리학’, ‘행복의 심리학’ 등 주제를 다양하게 변화시키며 진행됐다.
이와 함께 CJ EM은 팀장급 이상 임직원들의 문화 콘텐츠업에 대한 인사이트와 리더십 고양을 위해 매달 인문학 서적들을 엄선해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매월 근무성적이 우수한 직원들을 선발해 뮤지컬, 영화, 공연 등 그룹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에 대한 관람 기회를 주는 ‘봐야지(Voyage)’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CJ EM 관계자는 “문화 콘텐츠 산업을 업으로 하고 있는 만큼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들을 만들 수 있는 토양을 닦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왔다”라며 “창조경제를 구현해 가는데 있어 우리 콘텐츠가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ㅅㅅㅅtㅅtㅅ사진=CJ EM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