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4년 2학기 학점은행제 추가모집을 한다. 이번년도 마지막 모집기간으로 11월 19일까지 등록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점은행제는 1년에 상반기, 하반기의 2개 학기로 수업이 진행되며 연간 최대 이수학점이 제한된다.

이에 대해,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11월 추가 모집 기간에 등록할 경우 2014년 2학기 24학점, 내년도인 2015년 1학기 24학점을 취득하여 8월에 타전공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타전공 학위 취득이란 기존에 학사학위를 보유했을 경우 48학점(16과목 이수)을 취득하여 새로운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다.

입학팀에서는 연말에 개강하는 학기를 이용할 경우 해가 바뀌게 됨으로 두 학기에 걸쳐 48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1년 안에 학위 취득을 위한 마지막 기회인만큼 학습자들의 움직임이 여느 때보다 분주하다고 전한다.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심리학 학위를 발판으로 전문적인 진로를 찾는 학습자가 증가한다고 설명한다. 대표적으로 청소년상담사 3급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심리학 학사학위가 필요한 것을 예로 든다. 또 하나의 이유로 심리상담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도 역시 심리학 학위가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http://edulife.ocu.ac.kr/)은 장학할인을 통해 학점당 2만 원대의 수강료로 학점은행제 강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학팀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으로 1년 안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공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학점은행제 많은 심리학과 개설을 경쟁력으로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재고한다.”고 전했다. 이어, 직업상담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자격증 강좌도 제공함으로써 상담심리분야의 메카임을 자부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1년 안에 학위 취득을 위한 자세한 방법은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입학팀(02-2197-4211~12)에서 무료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