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심리학 일주일

당신은 스스로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어떤 것을 정말로 좋아하는지, 나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이라 여기는지, 번번이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행복해지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등등 내면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는 보통 ‘내가 나를 모르면 누가 나를 잘 알겠느냐’며 큰 소리를 치곤 하지만, 사실 우리는 스스로를 너무나도 모른다.

청년의사 신문에 ‘심리학과 건강’을 기고 중인 저자는 자기 자신을 잘 알지 못해 삶의 순간순간 감정의 위기를 겪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심리학 연구 결과를 통해 스스로를 세심하게 들여다봄으로써, 우리가 만나는 수많은 감정과 생각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요동치는 심리적 파도 앞에 대책 없이 휩쓸리지 않도록 안정적 토대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일주일’은 사실 우리 삶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을 잘 산다는 것은 결국 끊임없이 이어지는 일주일을 잘 살아내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월화수목금토일, 하루하루 기복 없고 단단한 감정으로 살다 보면 훗날 뒤돌아봤을 때 꽤 멋지고 의미있게 살아온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삶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일주일의 심리학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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