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방송인 최창호 박사 초청 르네상스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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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총장 박노권) 교양교육원은  16일 오후 3시 교내 채플에서 최창호 박사 초청,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르네상스 교양 특강을 한다.

최 박사는 이날  인간의 내면구조을 비롯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대화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최 박사는 마인드TV 힐링위원회 위원장이며 KBS 아침마당, MBC 네 마음을 보여줘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박사는 충남대 심리학 학사, 중앙대 사회심리학 석사·박사 과정을 밟은 심리학자이다. 현재 서울현대전문학교 아동복지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창의적 리더는 자장면을 먼저 시키지 않는다', '창의적인 사람들의 7가지 반란', '사이코실험실', '20세기를 빛낸 심리학자', '심리를 알면 궁합이 보인다' 등이 있다.

오는 30일에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과학, 세상과 만나다’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정 교수는 2009년 다보스포럼 '차세대 글로벌 리더'에 선정된 바 있다, 저서로는 ‘과학 콘서트’, ‘크로스’, ‘쿨하게 사과하라’, ‘도전 무한지식’ 등이 있다.

11월6일에는 철학자 우기동 교수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철학적 인문학적 고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우 교수는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경희대 실천인문학센터 책임운영위원,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전임연구원을 맡고 있다.

11월20일에는 한국음악학부 학생들이 ‘신나는 국악 한마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인 12월4일에는 조벽 교수가 ‘성공하고 행복한 인재로 살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학생 수강생 이외에 250석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독서와 글쓰기’가 결합된 형태로 여타 인문학 강좌나 명사초청 특강과는 차별화됐다.

명사추천 도서를 미리 읽은 후 특강을 듣고, 자신의 삶과 연계된 에세이 등을 쓰는 것이다. 이후 학기 말에 우수 학생을 시상하고 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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