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아역배우 남지현이 진로와 관련해 고민을 털어놨다.
남지현은 8일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소녀탐정 박해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고등학교 1년 때까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대학에는 가야 하는지, 간다면 어느 과를 가야 하는지”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년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된다. 지금 가장 관심 가는 건 심리학이다”고 밝혔다.
지난 6일 SBS TV ‘강심장’에 출연한 MBC TV ‘해를 품은 달’의 이민호는 “아역배우에게는 마의 16살이 있다”며 “당시 친구였던 유승호가 잘되는 걸 보고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남지현은 ‘소녀탐정 박해솔’에서 천재 소녀로 이름난 영특한 아이었지만, 아버지의 죽음으로 학교를 자퇴하고 그를 둘러싼 비밀에 접근하게 되는 박해솔 역을 맡았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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