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심리학만 알아도 연기가 보인다?’

배우 남지현이 서강대 심리학과 수시 모집에 합격했다. / 문병희 기자배우 남지현이 서강대 심리학과 수시 모집에 합격했다. / 문병희 기자

[스포츠서울닷컴 ㅣ e뉴스팀] 남지현이 서강대학교에 수시 합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극영화과가 아닌 심리학과를 선택한 남지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지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과 전화 통화에서 "남지현이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 몇 군데 수시 합격 소식을 더 들었지만 최근 서강대학교 심리학과로 진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지현은 대학 진학을 위해 작품 활동과 함께 학업 생활을 충실히 해 왔으며 중학교 시절에는 전교1등을 할 정도로 성적이 우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지현은 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배우 활동과 관계된 곳이 아닌 다른 전공을 택했다.

서강대 심리학과에 합격한 남지현의 소신 있는 선택에 누리꾼들은 "남지현이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연기의 폭을 더 넓혔으면 좋겠어요", "남지현이 서강대 심리학과 가서도 공부 잘할 거 같아요", "남지현 심리학과 지원한 이유가 점수 때문이 아니었어?", "남지현이 전교 1등까지 했었다니 의외다", "남지현 서강대 졸업장을 받을 수 있을까?", "남지현 진짜 엄친딸이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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