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심리학 카페·KOTRA 세계경제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 파리의 심리학 카페: 더 이상 혼자가 아닌 그곳 = 프랑스의 저명한 심리학자 모드 르안은 파리 바스티유의 한 카페에서 1997년부터 매주 목요일 18년간에 걸쳐 916회의 심리학 카페 행사를 열었다.

총 1천832시간에 걸쳐 5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담의 내용 가운데 현대인이 보편적으로 겪는 심리적 문제들을 추려내 28가지 항목으로 정리했다.

출간 기획자에 따르면 프랑스 내에서 르안은 상담받는 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따뜻한 마음의 심리학자로 정평이 나있다.

김미정 옮김. 갤리온. 296쪽. 1만4천원.

▲ 2015 KOTRA 세계 경제 전망 =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G2인 미국과 중국. 그 현재 판도는 어떠하며 어떻게 변해나갈까. 일본과 신흥 아시아 국가들의 관계는 또 어떠할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자체 수집한 경제정보들을 바탕으로 내년의 세계 경제 판도 전망을 엮어 펴냈다.

KOTRA는 세계전망과 더불어 '2015 한국을 뒤흔들 12가지 트렌드'(알키)도 별도로 묶어 펴냈다.

행성:B웨이브. 384쪽. 2만원.

jbkim@yna.co.kr

2014/11/13 2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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