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숙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교수가 로봇심리전문가로서 로봇 기술과 문화, 예술 융합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월드` 2013년판에 등재된다.
작곡과 임상심리학을 전공한 후 일본 호세이대학에서 `ArtTechnology`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지 교수는 인간·로봇 상호작용(HRI)에서 심리학 기반 ArtTechnology 융합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지식경제부 로봇융합포럼 문화분과위원장 및 한국 로봇학회 ArtTech 연구회 회장직 등을 맡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국제 인명센터(IBC)와 더불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이다. 매년 전 세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달성하고 영향력을 발휘한 저명인사를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