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연예 연예가화제
이서진, ‘나영석의 페르소나’ 거절? 숨겨진 뜻 뭐길래…
- 기사보기
- 네티즌의견
- 트위터
- 페이스북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방송 화면 © News1
'페르소나'의 뜻에 대해 누리꾼의 반응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배우 이서진은 지난달 15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의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의 페르소나가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영석의 페르소나, 썩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처럼 자주 쓰이지만 정확하게 와닿지 않는 '페르소나'의 뜻은 무엇일까.
라틴어로 '가면'을 뜻하는 '페르소나'는 심리학적으로 타인에게 파악되는 자아, 혹은 자아가 사회적 지위나 가치관에 의해 타인에게 투사된 성격을 뜻한다.
또한 신학용어로는 의지와 이성을 갖추고 있는 독립된 실체를 의미하고, 철학용어로는 이성적인 본성을 가진 개별적 존재자를 뜻한다.
다양하게 사용되는 '페르소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쓰이는 경우엔 주로 감독이 영화 속에 자신의 의도를 드러내기 위해 반복적으로 등장시키는 특정배우를 말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페르소나', 많이 들어봤지만 저런 뜻이었구나", "이서진은 나영석의 '페르소나' 맞네 뭐", "'페르소나'의 뜻이 '가면'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ijez875@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재미있어요
- 0 유익해요
- 0 공감해요
- 0 화나요
- 0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