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 배우 이상윤과 김소은, 그리고 신성록이 출연한다.
12일 CJ EM은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 배우 이상윤과 김소은, 신성록이 캐스팅됐다"며 "김소은은 남달리 다정하고 순진한 빚쟁이 여대생 남다정 역을, 이상윤은 최고의 두뇌를 가진 전직 심리학 교수 출신의 천재 사기꾼 차우진 역을, 신성록은 예리한 분석력을 지닌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의 기획자이자 MC 강도영 역을 각각 맡는다"고 밝혔다.
라이어 게임은 일본의 만화가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일본에서도 2007년과 2009년에 후지TV에서 드라마로 방영된 바 있으며, 이후 인기에 힘입어 영화판도 제작됐다.
CJ EM은 "라이어 게임은 총 상금 100억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라며 "상대를 속이는 사람만이 승리하는 리얼리티 쇼에 순진한 빚쟁이 여대생과 심리학 교수 출신 천재 사기꾼이 참가하며 벌어지는 배신과 반전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한편 총 10부작 라이어 게임은 SBS 무사 백동수 OCN 히어로의 연출은 맡은 김홍선 PD와 MBC 개와 늑대의 시간 류용재 작가가 함께하는 작품이다. 마이 시크릿 호텔 후속으로 오는 10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