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김소은, tvN ‘라이어게임’ 주연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이상윤과 김소은이 tvN 새 월화극 ‘라이어 게임’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tvN은 12일 이같이 밝히며 ‘라이어 게임’이 내달 20일 밤 11시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총 10부작인 ‘라이어 게임’은 일본 가이타니 시노부의 만화가 원작으로, 100억 원이라는 상금을 두고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그리는 반전 심리 드라마다.

제작진은 “상대를 속이는 사람만이 승리하는 리얼리티쇼 ‘라이어 게임’에 순진한 빚쟁이 여대생과 심리학 교수 출신 천재 사기꾼이 참가하며 벌어지는 배신과 반전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김소은이 빚쟁이 여대생 남다정을, 이상윤이 심리학 교수 출신 사기꾼 차우진을 각각 연기한다. 또 신성록이 ‘라이어 게임’의 기획자이자 MC 강도영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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