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대표 손창래)은 다음 달 13일까지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열린사이버대학교의 부설 기관인 평생교육원은 "발달심리, 사회심리학, 상담심리학, 성격심리학, 인지심리학 등 심리학 교과목을 개설, 효율적으로 학사 취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생교육원은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을 얻거나 심리학 관련 대학원에 진학하려면 심리학 전공 학위가 있어야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심리학 전공 학위는 관련 전공과목을 60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며 "4년제 대졸자는 심리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 제도를 이용해 전공 48학점만 이수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수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직장인들도 회사나 집에서 시간을 활용해서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강일은 다음 달 14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edulife.o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2/10/29 06:00 송고